혼다, 캐나다 공장에 7억 달러 투자

혼다가 캐나다 공장에 7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다. 앞으로 3년 간의 투자를 통해 라인을 전체적으로 업데이트 하는 한편 생산도 더욱 늘린다. 온타리오의 앨리스톤 공장에서는 차세대 시빅이 생산될 예정이다.

혼다에 따르면 캐나다 공장은 혼다의 해외 공장 중에서는 처음으로 차세대 시설을 갖추게 된다. 여기에는 2개의 자동차와 하나의 엔진 공장도 포함돼 있다. 시빅은 캐나다에서 특히 인기가 좋다. 지난 16년 동안 캐나다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시빅과 CR-V 39만대, 엔진은 24만대가 생산 중이다. 혼다는 캐나다에서 자동차를 생산한 첫 번째 일본 회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