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혼다, 5세대 레전드 발표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11-10 12:46:27

본문

혼다, 5세대 레전드 발표

혼다가 5세대 레전드를 2015년 1월 22일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2012년 6월 생산을 종료 한지 약 2년 반만에 다시 부활한 레전드는10년만에 풀 모델체인지를 한 셈이다.

베이스 모델은 아큐라 RLX. 엠블럼 이외에 외관상의 차이는 없다. 익스테리어는 다이나믹성을 추구한 에어로 형상을 추구했다. 와이드&로의 프로포션으로 스포츠성을 표현하고 있다. 듀얼 아이 LED도 눈길을 끈다. 로 빔은 수퍼 와이드 배광을 실현하며 풀 LED에 의한 엑세서리 램프도 갖추었다.

인테리어는 전장을 기존 모델과 비슷하게 하면서 휠 베이스를 연장해 뒷좌석 공간이 넓어졌다. 천연 가죽시트에 더해 계기판과 도어 라이닝 등 탑승자가 닿는 부분에는 가죽 감촉을 살린 소프트 패드를 채용하는 등 감성적인 면에도 많은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인다.

신형 레전드는 3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스포츠 하이브리드 AWD를 채용했다. 차체 전면부네 새로 개발한 V형 6기통 직분 i-VTEC 엔진과 모터를 내장한 7단 DCT를, 뒤쪽에는 두 개의 모터를 탑재했다. 시스템 최고출력은 382ps.

이 시스템은 차체 뒤쪽에 탑재한 두 개의 모터에 의해 구동력에 더해 감속력도 좌우 각각 자유로이 제어하는 토크벡터링을 가능하게 해 모든 속도 영역에서 높은 조종 안정성을 실현한다고. 또한 차체 앞쪽에 하나, 뒤쪽에 두 개 배치된 모터와 엔진을 사용해 운전자의 요구와 주행상황에 따라 앞바퀴 굴림방식, 뒷바퀴 굴림방식, 네바퀴 굴림방식은 물론이고 EV 주행, 하이브리드 주행, 엔진 주행 등 세 가지 주행모드 중 최적의 구동방식과 가장 높은 에너지 효율의 주행모드를 연속적으로 자동으로 제어한다. 모든 상황에서의 높은 조종안정성, 우수한 승차감과 16.8km/리터의 높은 연비 성능을 추구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보행자와의 충돌을 회피하는 보행자사고저감 스티어링 등 사고 미연방지와 회피를 위한 운전지원기술 "혼다 센싱"을 채용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