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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만에 부활한 캐딜락 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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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11-08 10: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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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 푸스의 주요 프로젝트였던 캐딜락 쿠페의 부활이 실현됐다. 1930년대의 프로젝트 중단으로 인해 빛을 보지 못하고 스케치로만 남아있던 캐딜락 쿠페가 운전이 가능한 실물로 이번 세마쇼에 등장한 것이다. 그는 이 차에 ‘마담 X’라는 이름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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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는 1939년에 생산된 캐딜락 시리즈 60 세단을 베이스로 하고 있으며, 여기에 쉐보레 콜벳에 적용되는 LT1 V8 스몰블록 엔진과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에 적용되는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프론트와 리어 서스펜션은 6세대 콜벳의 서스펜션을 이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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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은 남아있던 스케치를 대부분 따르고 있다고 한다. 버건디 레드 색상과 크롬 그릴, 프론트 바, 리어 바, 사이드 스커트 등 당시 캐딜락에 적용되었던 스타일을 재현하고 있다. 쿠페인 만큼 2도어 차체를 갖고 있으며, 베이스 모델인 60 세단보다는 차체 길이가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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