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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 미래 비전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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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4-23 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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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 미래 비전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급성장
르노그룹 CEO 카를로스 곤 회장, 12회 베이징 모터쇼에서 열린 탈리스만 출시 행사에 참석

르노그룹 CEO 카를로스 곤 회장은 오늘 열린 12회 베이징 모터쇼에서 열린 르노그룹의 첫 C클래스 고급 세단 탈리스만 출시 행사에 참석하였다. 르노그룹은 중국 시장에 탈리스만을 출시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갖고 더욱 빠르게 성장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르노 부스에는 아시아에서는 처음 선보인 컨셉카 Captur와 함께 베스트 셀링 모델인 콜레오스, 래티튜드, 플루언스, 메간 CC, 라구나 쿠페, 르노의 핵심 스포츠카인 Type K, 모조 F1 레이싱 차량, 네 곳의 F1팀이 사용중인 RS27 엔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로버트 찬 이사는 이 자리에서 판매망 확대, 애프터 서비스 향상, 브랜드 구축 등과 관련한 르노 차이나의 발전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행사를 통해 르노그룹은 브랜드의 혁신성, 스포티함, 품질을 강조하면서도 중국 시장 공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르노그룹의 카를로스 곤 회장은 행사에서 "르노그룹은 오늘 탈리스만 출시를 통해 중국시장에 전략적으로 집중할 것이다. 향후 르노는 세계 최대의 중국 시장에서 주요업체로 빠르게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탈리스만 : 기능성에 운전의 즐거움을 더하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탈리스만은 르노브랜드의 디자인, 품질, 안정성을 고스란히 이어받았으며 기능성과 승차감을 적절히 조화시킨 모델이다. 중국에서 새롭게 팽창하고 있는 품질과 취향 면에서 까다로운 C클래스 구매층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탈리스만은 2.5L 럭셔리, 2.5L 플래그쉽, 2.5L 플래그쉽 NAPPA, 3.5L 이그제큐티브, 3.5L 이그제큐티브 NAPPA의 다섯 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아하고 역동적인 럭셔리 유러피언 디자인: 유럽의 첨단 럭셔리 차량 디자인 추세를 바탕으로 개발된 탈리스만은 역동적이고 우아하면서도 섬세하고 웅장하여 르노 브랜드가 갖고 있는 장점을 새롭게 해석한 모델이다. 소비자들이 보통 갖고 있는 C클래스 세단에 대한 개념에 도전하는 모델로서 르노브랜드에 새로운 시각적 효과를 선사한다.

공간 확보와 프리미엄 세단의 안락함: 탈리스만은 넉넉한 크기 덕분에 (4,996mm×1,867mm×1,493mm) 동급대비 최고의 뒷좌석 및 트렁크 크기를 자랑한다. 최고급 인테리어 마감재를 활용하면서 동시에 탈리스만의 디자인 구석구석에는 인체공학적인 요소가 적용하여 르노그룹이 항상 강조하는 건강과 안락함을 동시에 갖추었다.
스크래치 방지 및 항균성을 갖춘 부드러운 NAPPA가죽을 시트에 적용하였고, 방향기와 보스 오디오 시스템을 갖추어 후각 및 청각 공감각의 즐거움을 더했다.

최고의 승차만족도 제공: 탈리스만은 워드 오토모티브 월드에서 14년간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VQ엔진과 동급 최고의 패들 시프트를 장착하여서 최상의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브랜드의 첨단 안전기술 적용: 르노의 안전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탈리스만은 첨단 사양을 통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기본 안전사양에는 ESP, EBD, ABS, EBA, HAS, 타이어압력 계측기 등이 포함되어 있다.
로버트 찬 이사는 "르노그룹의 첫 C클래스 세단 모델인 탈리스만을 출시함으로써 르노는 새롭게 C클래스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르노 제품의 경쟁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면서 브랜드 이미지도 신장되었다."고 밝혔다.

중국시장에서의 르노그룹: 캐주얼 럭셔리의 성공과 가속화되는 성장세
르노 브랜드가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주요 요소는 바로 "캐주얼 럭셔리"이다. 캐주얼 럭셔리는 르노의 제품과 A/S에 모두 적용되는 개념이다.
중국 시장에서 수입하는 르노 차량에는 르노 브랜드의 독특한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 확고한 품질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중국 시장에서 크게 성공한 SUV모델인 콜레오스에서도 잘 볼 수 있다. 향후 탈리스만은 캐주얼 럭셔리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캐주얼 럭셔리는 단순히 차량에만 적용되는 개념이 아니라 차를 구매하고 소유하는 과정에도 적용된다. 토탈 오너십 익스피리언스(TOE) 프로그램과 토탈 해피니스 익스피리언스(THE) 프로그램을 통해 르노그룹은 고객이 르노 제품을 구입할 때 차량뿐만 아니라 즐거움과 만족감을 동시에 선사하고자 한다.
캐주얼 럭셔리 개념을 선보인 이후 르노그룹은 중국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09년 이후 매출은 4배 이상 성장하였고 작년에만 65% 이상 성장하였다. 또한 르노 제품 구매자의 95%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향후 르노그룹은 성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2012년에 그룹 최초의 C클래스 고급모델인 탈리스만을 선보이고 플루언스 및 다른 기존 모델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또한 딜러샵 수를 115개로 늘리고 중소 규모의 도시에도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다. 동시에 TOE와 THE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스타 마케팅과 체험 마케팅 행사를 계속 실시하여 르노 브랜드와 소비자간의 관계를 좁히고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할 예정이다.

로버트 찬 이사는 "탈리스만의 출시와 카를로스 곤 회장의 참석으로 인해 오늘은 르노 역사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다."고 말하면서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 그리고 중국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르노그룹은 고속 성장기를 새롭게 열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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