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엔고 대응 차원에서 올해 유럽 현지 생산량을 2배로 늘리고, 현지 판매 차량에서 차지하는 수입차 비중을 절반으로 줄일 계획이다.

영국 스윈든 공장의 올해 연간 생산량을 기존의 2배인 18만 대로 늘리는 대로 수입차 비중을 줄일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현지 부품 조달률을 높이기 위한 부품 품질 검사를 위해 보다 많은 엔지니어를 고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혼다의 유럽 판매대수를 전년비 약 25% 증가한 19만 8,000대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