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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5월 판매 월 1천대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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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6-03 10: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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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집계된 국내 수입차 판매실적 가운데 렉서스가 월 판매 1,007대를 기록하며 올 초 부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렉서스는 지난 5월 1,007대를 판매해 전체 수입 제조사 가운데 7위를 차지했다. 토요타 또한 626대가 판매되어 올 1월 (400대) 이후 꾸준히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렉서스의 경우 지난 12월 연말 판매 러쉬로 1,339대를 판매했으며, 2020년의 경우 처음으로 1,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토요타의 경우 12월 연말 러쉬로 710대를 판매 기록하고 지난 해 6월 665대 판매이후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했다. 

렉서스의 경우 2021년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이 전체 3,813대 중 3,743대, 약 98.2%로 그 중 ES 300h가 약 65% (2,519대)를 차지하고 있으며, 토요타의 경우 2021년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이 전체 2,507대 중 2,273대, 약 90.7%로 그 중 캠리 하이브리드가 29%(720대), RAV4 하이브리드가 28%(696대)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친환경차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내연기관과 전기 모터의 장점을 함께 살린 하이브리드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연비가 좋고 별도의 충전 없이 이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으로, 개별 소비세, 취득세 등 세금 혜택과 함께 공영주차장 이용 요금도 할인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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