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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공장, 순차적으로 재 가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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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5-01 10: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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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생산 중단 및 단기간 작업 등으로 전환했던 메르세데스 벤츠의 공장들이 순차적으로 재가동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2020년 4월30일, 운터튀르크하임과 베를린, 함부르크, 진델핑겐, 브레멘 등에 있는 공장이 자동차 생산을 성공적으로 다시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운터튀르크하임과 함부르크, 베를린에 있는 엔진 및 구성품 공장은 4월 20일부터 재 가동에 들어갔으며 브레멘과 진델핑겐의 완성차 공장도 이후 순차적으로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5월 4일에는 쾰레타와 아른슈타트(MDC Power and MDC Technology)의 공장과 기타 전 세계 공장도 단계별로 생산을 다시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여기에는 Sebes/Cugir (루마니아), Kecskemét (헝가리) and Tuscaloosa (미국) 등이 포함된다.

 

운터튀르크하임 공장에서는 중국 공장을 위한 엔진과 부품을 생산하며 함부르크 공장은 전 세계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 생산을 위한 차축 및 관련 부품을 생산한다. EQ제품군용 배터리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드라이브 배터리 및 48볼브 배터리가 생산되는 카멘츠의 배터리 공장도 계속 작동된다.

 

브레멘의 공장에서는 GLC와 같은 제품군의 생산 능력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EQC도 생산된다. 진델핑겐 공장에서는 E클래스와 S클래스가 생산되고 있으며 이 공장에서는 전기 모듈과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도 생산하고 있다.

 

다임러는 2020년 3월 23일부터 4월 5일까지 대부분의 생산을 중단했으며 4월 6일부터는 독일에서 단기간 가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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