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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파리모터쇼 - 빈패스트, 브랜드 최초의 세단과 SU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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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9-10 23: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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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자동차 제조사인 빈패스트(VinFast)가 올해 파리모터쇼를 앞두고 브랜드 최초의 세단과 SUV 모델을 공개했다. 모두 피닌파리나에서 디자인한 것으로, 베트남 시장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이탈리아에 있는 4개의 메이저 자동차 디자인 회사가 20가지의 디자인 스케치를 제시했고, 이를 62,000명이 넘는 베트남 사람들이 투표하는 방식으로 선정된 것이다. 우승자는 이탈디자인이지만 좀 더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피닌파리나가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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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과 SUV 모델 모두 프리미엄 자동차를 지향한다. 긴 휠베이스를 갖고 있으며 엘레강트를 강조하는 디자인을 갖고 있다. 세단의 경우 보닛이 길고 고전적인 형태의 트렁크를 갖고 있으며, 수평 라인을 적용해 프리미엄 세단을 위한 정교하면서 우아한 아름다움을 창조한다고 한다. 또한 SUV는 좀 더 근육질의 라인을 갖고 있는 보닛과 대담한 형태의 캐릭터 라인을 갖고 있어 스포티함을 살리고 있다고 언급한다. 그릴 중앙에는 크롬으로 다듬어진 V 엠블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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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패스트의 세단과 SUV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디자인 담당 이사인 데이비드 라이언(David Lyon)은 “우아한 라인과 세련된 디테일로 강한 이미지와 차별화 된 디자인을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다. 피닌파리나와 함께 신중하게 각 바디 라인을 조각했으며, 모던하면서도 세계적인 수준의 디자인 언어를 통해 베트남의 자연미와 사람들의 따스하면서도 역동적인 특성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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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패스트가 예정대로 파리 모터쇼에 예정대로 참가하면, 국제적인 모터쇼에 참가하는 베트남 최초의 자동차 제조사가 된다. 두 모델의 정확한 제원은 파리 모터쇼 무대에서 공개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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