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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반기 신차 판매 2.2% 증가, SUV는 10.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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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7-05 12: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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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이터는 2018년 상반기 미국 신차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863만 4017대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전체 판매대수 863만 4017대 가운데 세단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한 284만 8218대를 기록했으며, SUV와 픽업 트럭, 미니 밴 등 라이트 트럭은 10.5% 증가한 578만 5799대가 판매되었다. 

 

제조사별 판매실적에서 1위는 GM이 차지했다. 147만 417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쉐보레 브랜드의 주력 중형 세단인 '말리부'가 8.9% 감소한 7 만 6417대로 계속 감소했으며, 대형 픽업 트럭 '실버라도'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29 만 1074 대를 기록했다. SUV인 '이쿼녹스'는 17.2% 증가한 15 만 6365대를 기록했다.

 

2위는 포드로 127만 769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주력 중형 세단인 '퓨전'이 18.9% 감소한 8 만 6978대로 감소세를 보였으며, 주력 SUV인 '이스케이프'도 7.9% 감소한 14 만 4627 대에 그쳤다. 베스트셀러 대형 픽업 트럭 'F 시리즈'는 4.9% 증가한 45 만 1138대를 기록했다. 

 

3위는 토요타로 올 상반기 118 만 9312 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베스트셀러 세단인 '캠리'는 1.1 % 증가한 17 만 8795 대가 판매되었으며, '코롤라'는 8.5 % 감소한 16 만 1462 대가 판매되었다. 'RAV4'는 상반기 실적으로는 가장 많은 19 만 8392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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