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세마쇼에서 F-150 컨셉트 공개

포드는 내달 열리는 세마쇼에서 두 대의 F-150 컨셉트를 공개한다. 두 대의 F-150 컨셉트는 신형 F 시리즈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각각의 모델 모두 독특한 개성을 자랑한다. 디건 38로 불리는 첫 컨셉트는 포드 레이싱이 개발에 참여했다.

F-150 크루 캡에 리프트 킷을 설치하는 한편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언더보디 가드도 달았다. 타이어는 오프로드 전용인 미키 톰슨이다. 두 번째 컨셉트는 보 기틴 주니어로 불린다. 차세대 에어 서스펜션을 통해 승차감과 운동 성능을 보강했으며 차고는 최대 12인치를 조절할 수 있다. 포드는 이번 세마쇼에서 4년 연속 가장 인기 있는 트럭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