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크라이슬러 지분 전량 매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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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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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5-01 01:3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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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보유 지분을 지속 확대해 온 피아트는 추가 지분 매입가격을 둘러싼 갈등에도 불구하고 2014년까지 지분 매입을 완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피아트는 2009년 크라이슬러와의 전략적 제휴 체결 시 지분 20.0%를 취득한 이후 지속적인 지분 매입으로 2011년 총 58.5%의 지분을 확보했다. 또한 2011년 전미자동차노조(UAW)의 퇴직자건강보험기금(VEBA)이 보유한 잔여 지분 41.5%에 대한 매입 권리를 6천만 달러에 사들이며, 2014년까지 양사 통합을 완료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2012년 6월 피아트가 VEBA로부터 지분 매입을 개시하기 위해 콜옵션을 행사하자, 더 높은 가격을 요구하는 VEBA와 매입가를 두고 이견을 보이면서 VEBA가 주식공개를 고려하는 등 매입이 지연되어 왔다.
피아트는 예정대로 2014년에 지분 매입을 완료할 것이라 밝히고 있으며, 지분매입 자금 마련을 위해 30억 유로를 조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피아트는 2009년 크라이슬러와의 전략적 제휴 체결 시 지분 20.0%를 취득한 이후 지속적인 지분 매입으로 2011년 총 58.5%의 지분을 확보했다. 또한 2011년 전미자동차노조(UAW)의 퇴직자건강보험기금(VEBA)이 보유한 잔여 지분 41.5%에 대한 매입 권리를 6천만 달러에 사들이며, 2014년까지 양사 통합을 완료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2012년 6월 피아트가 VEBA로부터 지분 매입을 개시하기 위해 콜옵션을 행사하자, 더 높은 가격을 요구하는 VEBA와 매입가를 두고 이견을 보이면서 VEBA가 주식공개를 고려하는 등 매입이 지연되어 왔다.
피아트는 예정대로 2014년에 지분 매입을 완료할 것이라 밝히고 있으며, 지분매입 자금 마련을 위해 30억 유로를 조달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