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미국 엔진 생산 확대

크라이슬러가 미국 엔진 생산을 확대한다. 트렌톤에 새 엔진 공장을 설립하며 추가로 200명을 신규 고용한다. 트렌톤에서 생산될 엔진은 인기 있는 4기통 타이거샤크이다. 타이거샤크는 현재 던디 엔진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크라이슬러는 수요가 늘어나는 4기통 엔진의 생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타이거샤크는 닷지 다트에 올라가며 점점 적용 차종이 늘어날 전망이다. 새로 설립되는 트렌톤은 4기통 엔진만 중점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전까지 크라이슬러의 북미 공장에서 4기통 엔진을 생산하는 곳은 던디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