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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유럽 법인 부사장에 짐 페얼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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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4-11-10 01: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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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유럽 법인 부사장에 짐 페얼리 임명

포드가 유럽 법인 부사장에 짐 페얼리를 임명했다. 짐 페얼리는 내년 1월 1일부터 스티븐 오델을 대신해 포드 유럽 법인을 이끌게 됐다. 오펠은 지난 2010년부터 유럽 법인을 이끌어 왔고, 페얼리는 글로벌 마케팅과 판매, 서비스도 그대로 맡게 된다.

올해 52세의 페얼리는 유럽 법인뿐만 아니라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도 총괄한다. 이번 임명은 포드의 CEO가 바뀐 후 두 번째 메이저 인사 이동이다. 지난달에는 링컨 브랜드의 사장도 교체된바 있다.

유럽 법인은 포드의 가장 큰 숙제 중 하나이다. 지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16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당초 계획으로는 내년에 흑자 전환을 예상했지만 지금은 불확실한 상태다. 올해의 손실은 12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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