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상용차 2월 판매 7.1% 상승한 3만 2,1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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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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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11 23:1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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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상용차 디비전의 2월 판매 대수는 3만 2,150대였다. 작년 동월 대비 7.1%가 상승한 것이며 대부분의 지역에서 골고루 판매가 올랐다. 특히 주력 시장인 독일은 8,400대로 17.1%가 상승했다.
지난달에는 T5와 캐디, 아마록, 크래프터 등이 인기가 좋았다. 독일 이외에도 스페인은 18.6%, 이탈리아는 8.1%, 영국은 5.3% 등 서유럽 대부분 국가의 판매가 상승했다. 그리고 중동은 113.7%, 터키는 124.9%로 가장 크게 올랐다.
반면 남미와 동유럽은 여전히 어려웠다. 지난달 동유럽의 판매는 16.9%, 남미는 3%가 감소했다. 남미에서는 아르헨티나가 21.8% 오른 게 주목할 점이다. 아프리카는 1,100대로 36.9%가 떨어졌고, 아시아퍼시픽은 1,700대로 3.6%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