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3분기 글로벌 신차 판매 3.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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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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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31 20:5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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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2017년 3분기 글로벌 신차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47만 1826대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시장 별로는 유럽이 회복세를 보였으며, 최대 시장인 중국 (홍콩 포함)은 침체를 겪었다. 반면 미국은 견조한 판매실적으로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차종별 실적에서는 SUV 모델들이 판매를 견인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Q5'. 그 뒤로 'Q3', 'Q2', 'Q7 '순으로 판매량이 높았다. 세단 가운데에서는 'A4'시리즈가 가장 많이 판매되었으며, 'A3'시리즈, 'A6'시리즈, 'A5'시리즈 순이었다.
아우디의 2016년 글로벌 신차 판매 실적은 역대 최대인 187만 1350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