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파리모터쇼 - 시트로엥 씨엑스피리언스(CXperience) 컨셉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
승인 2016-08-30 19:13:08 |
본문
시트로엥은 9월 29일 개막하는 파리 모터쇼에서 '씨엑스피리언스(CXperience) 컨셉'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씨엑스피리언스(CXperience)라는 차명은 CX와 Experience의 합성어.
시트로엥 CX는 1974~1989년까지 15년간 생산된 시트로엥의 최상급 모델로 차후 선보일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에 대한 제안이다. C 익스피리언스의 차체 크기는 전장 4,850mm, 전폭 2,000mm, 전고 1,370mm, 휠베이스 3,000mm으로 'Be Different, Feel Good'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다른 고급 세단에는 없는 디자인과 시트로엥 특유의 승차감을 추구했다는 설명이다.
파워트레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PHEV)로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150~200마력을 발생하며, 전기모터는 최고 출력 109마력을 발휘한다. 엔진과 모터를 합친 전체 시스템은 250~300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전자식 8단 AT로 엔진과 모터 사이에 위치한다. 축전 용량이 3kWh의 베터리는 차량의 바닥에 위치하며, 전기모터만으로 최대 60km 주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