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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과 PSA, 3개 플랫폼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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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12-24 05: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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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과 PSA, 3개 플랫폼 합작

GM과 PSA가 3개 플랫폼에서 소형차를 합작 생산한다. 새로 개발되는 C-MPV는 오펠과 복스홀 브랜드, C-CUV는 푸조, 그리고 B 세그먼트 급 MPV 플랫폼은 GM과 PSA가 공유한다. 새 플랫폼에서 나오는 모델의 출시는 2016년으로 잡혀 있다.

GM과 PSA는 플랫폼은 공유하지만 오펠/복스홀, 푸조, 시트로엥의 브랜드에 맞게 개별적인 스타일링과 개성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PSA의 소형 가솔린 엔진인 EB 시리즈도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GM에 따르면 PSA와의 공유를 통해 연 20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PSA와 GM은 유럽 내 경제 침체로 인해 적자의 폭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푸조의 경우 올해 유럽 판매가 13% 감소했고 점유율은 12.5%에서 11.7%로 떨어졌다. 그리고 GM의 자회사인 오펠/복스홀의 판매도 15%가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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