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프랑수아 프로보)는 29일(수)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 및 각 본부 품질관련 임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흥 중앙연구소와 부산 공장에서 제 2회품질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품질 컨퍼런스는 ‘품질과는절대 타협 하지 않는다’라는 르노삼성자동차의 품질경영 철학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써, 임종성 품질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 날 컨퍼런스는2011년 품질개선활동 사례와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고, 2011년 CEO Award 수상자들의 사례 발표 및 2012년 르노삼성자동차의품질 전략 및 방향과 품질 관련 각 부서의 품질향상을 위한 활동 계획 등을 공유하였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소비자원 자동차 부문 김종훈 전 국장을 초빙하여 ‘국내자동차 제조 결함 사례 공유와 소비자 트렌드 및 대응방안’ 이란 주제로 강연을 가져, 자동차 제조업계 종사자들에게 고객 보호 측면에서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로 임직원들의큰 호응을 얻었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품질개선 활동을 통해 최고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이것은 르노삼성자동차의 고객에 대한 의무” 라고 밝혔다. 또한, “2012년에도 르노삼성자동차의 브랜드 자산인 품질제일주의원칙을 바탕으로 11년 연속 고객만족 1위 달성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해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2011년 자동차 품질 기획조사에서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제품품질 영역에서는 초기품질과 내구품질 그리고 상품성이, 서비스품질 영역에서는 영업만족도와A/S 만족도, 종합만족도 영역에서는 종합체감 만족 률 부문 등 총 8개 항목 중 6개 항목에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을 큰 차이로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종합체감만족 률, A/S 만족도, 영업만족도 등 3개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라는 쾌거 달성하여 르노삼성자동차가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가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만족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