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태국 법인은 내달 말부터 생산이 정상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HATC(Honda Automobile Thailand Co.)는 작년의 홍수 피해 이후 빠르게 생산 시설이 복구되는 중이라고 발표했다. 현재는 생산 라인이 완전히 재정비 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의 홍수는 신차뿐만 아니라 부품의 생산에도 큰 차질을 빚게 하고 있다. 이로 인해 다른 지역의 신차 생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혼다는 오는 4월이면 부품의 생산도 완전히 정상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HATC는 작년 10월 4일부터 모든 생산이 중지됐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HATC는 혼다가 75%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은 24만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