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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그룹, 유럽 대부분의 공장 27일까지 조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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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3-18 10: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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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그룹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유럽 대부분의 공장을 이달 27일까지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FCA 그룹은 이탈리아 내 공장 여섯 곳의 조업을 오는 27일까지 중단한다고 발표했으며, 세르비아와 폴란드의 공장도 일시 폐쇄한다고 전했다. FCA는 이탈리아 피아트와 마세라티, 미국 크라이슬러와 지프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FCA는 "임시 폐쇄를 통해 감염병 확산 예방과, 시장 수요 감소에 따른 공급을 조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일시적인 조업 중단인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신속하게 변화되는 상황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페라리도 지난 14일 신종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한 부품 부족으로 3월 27 일까지 2 공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신종 코로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휴교, 음식점 등 점포 폐쇄를 시행하고 있다. 엄격한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조업을 인정하고 있지만, 제조업에서는 폐쇄를 결정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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