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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분기 신차 판매,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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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4-05 12: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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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기관인 오토데이터는 2018년 1분기 미국 신차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411만 545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전체 판매 가운데 승용차는 137만 4,507대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10.8% 감소했다. 반면 SUV 등 라이트 트럭은 9.8% 증가한 273만 6038대를 기록했다. 

 

제조사별 판매순위에서 GM은 71만 5264대를 판매해 1위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으며, 쉐보레 브랜드의 주력 중형 세단 '말리부'가 2.4% 감소한 3만 4150대, 주력 대형 픽업 트럭인 '실버라도'는 5.5% 증가한 13만 5545대가 판매되었다. 

 

2위인 포드는 59만 679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다. 주력 중형 세단인 '퓨전'이 15% 감소한 4만 3176대로 감소헤를 보였으며, 주력 SUV 차량인 '이스케이프'도 11.8% 감소한 6만 7350대에 머물렀다. 베스트셀러 대형 픽업 트럭인 'F 시리즈'는 4.3% 증가한 21만 4191대를 기록했다. 

 

3위는 토요타로 57만 203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베스트셀러 승용차인 '캠리'는 8.8% 증가한 9만 767대가 판매되었으며, '코롤라'는 4.4% 감소한 7만 7820대에 그쳤다. 'RAV4'는 역대 최대 실적인 9만 1459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했다.

 

4위는 FCA그룹으로 51만 476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0.8 % 증가했다. 대형 픽업 트럭 '램'이 13% 감소한 10만 3964대에 그쳤으며,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신형 미니밴 '퍼시피카'가 30% 증가한 3만 2579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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