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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쇼크, 미국 자동차 판매 전년 대비 9% 감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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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3-13 09: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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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스탠리는 1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올해 미국 자동차 판매량이 9% 감소 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 확산 이전 애널리스트들은 1~2%의 완만한 감소세를 예상했다.

 

이와는 별도로 LMC 오토모티브는 미국 등 주요 국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글로벌 자동차 판매 대수가 올해 4% 감소한 8640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9년 9030만대와 비슷한 수준인 9010만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모건 스탠리는 이번 발표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되었다. 올해 미국의 자동차 판매 대수는 1550만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해 미국의 자동차 판매대수는 1710만대였다. 한편, LMC 오토모티브는 올해 미국 자동차 판매 대수를 1650만대로 하향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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