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네바쇼 - 세아트 쿠프라 아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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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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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27 06:5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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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세아트는 3월 개최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쿠프라(CUPRA) 브랜드의 첫번째 모델인 '쿠푸라 아테카'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쿠푸라는 세아트의 고성능 브랜드로 2014년 C 세그먼트 해치백모델인 '레온'의 고성능 모델'레온 쿠뿌라 280'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북쪽 코스에서 당시의 양산 FF 차량의 가운데 가장 빠른 랩타임인 7분 58초 44를 기록하기도 했다.
세아트는 최근 쿠푸라를 독립적인 브랜드로 새롭게 런칭하고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모델인 쿠푸라 아테카를 공개한다. 아테카는 세아트의 컴팩트 SUV로 직분사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엔진인 'TSI'엔진을 튜닝해 탑재한다. 최고출력은 300마력. 트랜스미션은 새로 개발된 7 단 DSG가 탑재되며 최신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인 '4Drive'도 적용된다. 4Drive의 6개의 주행 모드 중 하나로 '쿠푸라' 모드가 있으며, 엔진음와 서스펜션이 더욱 스포티하게 변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