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네바쇼 - 맥라렌의 신형 슈퍼카 '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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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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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8 21:3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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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오토모티브는 2018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신형 슈퍼카 맥라렌 '세나'의 성능을 발표했다.
맥라렌 세나는 전설적인 F1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의 이름을 딴 슈퍼카로 미드쉽에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한다. 최고출력 800마력, 최대토크 81.6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맥라렌 세나는 맥라렌의 내연기관 탑재 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차량이다. 변속기는 7단 듀얼 클러치가 탑재된다.
또한 3세대 '탄소 섬유 모노 케이지'를 통해 모든 차체 패널에 카본 파이버가 적용되었다. 이로 인해 차량 중량은 '맥라렌 F1'(1993~1998년) 이후 가장 가벼운 1,198kg 이다. 중량 대비 출력 비율은 약 1.49kg/ps 이다. 0~100km/h 가속시간은 2.8초, 0~200km/h 가속시간은 6.8초이며 최고 속도는 340km/h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