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미국의 신차 판매대수가 2016년보다 1.8% 감소한 1,723 만 436 대로 집계됐다. 이는 8 년 만의 하락세다. 업체별로는 GM이 1.3% 감소한 300만 2,241대로 2년 연속 하락했다. 포드는 1.1% 감소한 258만 6,715대. FCA는 8% 감소한 205만 9,376대에 그쳤다.
 
일본 메이커 중에서는 토요타가 0.6% 감소한 243 만 4,515 대로 3위를 기록했다. 혼다는 0.2% 증가한 164 만 1,429 대, 닛산은 1.9% 증가한 159 만 3,464 대를 팔았다. 현대자동차는 2016년의 76만 8,057대보다 14% 감소한 66만 4,961대, 기아자동차는 2016년의 64만 7,598대보다 9% 감소한 58만 9,668대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