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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즈 10대 엔진, 전동 파워트레인 부상과 사라진 독일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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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12-18 11: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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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즈오토(Ward's Auto)에서 발표한 2018년 10대 엔진에 사상 최초로 4개 차종의 전동 파워트레인이 올랐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워즈 오토 '세계 10대 엔진'은 성능과 효율성, 친환경 등 다양한 부문에서 평가된 우수한 엔진을 선정하게 된다.


심사 기준은 2018년 3월까지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차량의 파워트레인으로 차량 가격 6만 3000달러 미만의 차량만 해당된다. 페라리, 람보르기니와 같은 슈퍼카 브랜드는 제외된다. 

 
이번에 선정된 세계 10대 엔진은 다음과 같다. 

 
쉐보레 볼트 EV 전동 파워트레인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하이브리드 3.6 리터 V6 엔진 + 전기모터
포드 F-150 2.7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
포드 머스탱 GT 5.0리터 V8 엔진 
혼다 클래리티 연료 전지 파워 트레인
혼다 시빅 타입 R 2.0 리터 직렬 4 기통 터보
인피니티 Q50 3.0 리터 V6 터보 엔진 
재규어 XF 2.0 리터 직렬 4 기통 터보 엔진 
기아 스팅어 3.3 리터 V6 터보 엔진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2.5 리터 4기통 엔진 + 전기모터


이번 2018년 세계 10대 엔진에는 사상 처음으로 4개 차종의 전동 파워트레인이 차지했다. 또한, 24년 역사상 처음으로 독일 브랜드의 파워트레인이 제외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로는 인피니티와 재규어 2개 브랜드만 선정된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워즈 오토는 "프리미엄 브랜드보다 양산 브랜드의 파워트레인이 대거 선정되었다. 또한, 선정된 4개의 전동 파워트레인은 효율성과 함께 운전의 즐거움도 함께 추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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