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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18개국 2023년 신차 판매 1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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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1-19 08: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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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자동차제조자협회(ACEA)가 2023년 역내 주요 18개국 신차 판매 대수(승용차)가 전년 대비 14% 증가한 1,284만대였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과 러우 전쟁에 의힌 공급망의 혼란이 수렴을 향해 4년 만에 전년 대비 증가세로 돌아섰다.

 

배터리 전기차는 28% 증가한 201만대로 점유율이 14.6%로 증가했다. 반면 디젤차는 6% 감소한 153만대로 점유율은 13.6%로 처음으로 전기차에 밀렸다. 가솔린차는 11% 증가한 458만대로 35%의 점유율을 보였다. 

 

국가별로는 최대 시장인 독일에서 7% 증가한 284만대가 판매됐다. 전기차는 11% 증가한 52만대로 18%의 점유율을 보였다. 프랑스는 16% 증가한 177만대, 영국은 18% 증가한 190만대로 전기차 비율은 모두 17%였다. 

 

메이커별로는 폭스바겐이 19% 증가한 332만대로 1위 자리를 지켰다. 구미에서 SUV와 소형차 판매가 호조로 점유율을 1.1포인트 증가한 25.9%로 늘렸다. 스테란티스는 4% 증가한 212만대로 점유율은 1.6포인트 줄어 16.6%였지만 2위를 지켰다. 르노는 17% 증가했거 점유율은 9.7%였다. 현대차그룹은 4% 증가헸으며 점유율은 8.6%였다. 토요타동차는 10% 증가, 점유율 6.9%. 메르세데스 벤츠그룹은 점유율 5.5%였다. 닛산자동차는 23% 증가, 스즈키 42% 증가, 마쓰다 30% 증가로 호조세를 보였다. 반면 미쓰비시 자동차는 2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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