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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파리 모터쇼 - 시트로엥 디바인 DS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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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4-09-10 0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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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파리 모터쇼-시트로엥 디바인 DS 컨셉트

시트로엥은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디바인 DS 컨셉트를 최초 공개한다. 디바인 DS 컨셉트는 DS 브랜드의 미래를 보여주는 모델로, 앞으로 나올 스타일링과 파워트레인의 미리보기 역할을 한다. 강력한 1.6리터 터보 엔진도 특징이다.

디바인 DS는 시트로엥 특유의 감각과 차세대 디자인이 적용돼 있다. 동급에서 가장 스포티한 스탠스라는 설명이다. DS 윙으로 불리는 새 프런트 엔드와 사이드의 캐릭터라인, 루프 디자인까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4.21×1.98×1.35m이며 낮고 넓은 스탠스를 갖추고 있다.

레이저 헤드램프는 모듈당 2개의 레이저 다이오드를 갖추고 있다. 이 다이오드는 기존의 LED보다 50%가 높은 출력을 자랑하고 60km/h 이상의 속도부터 기능이 활성화 된다. 레이저 다이오드는 엔진룸 안에 위치해 있어 충돌 사고 시에도 파손될 확률이 낮다.

실내는 오너의 요구에 따라서 맞춤형 디자인이 가능하다. 거기다 스와로브스키 같은 브랜드가 디자인한 주요 액세서리도 만족도를 높인다. 터치스크린과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 같은 기술은 디바인 DS 컨셉트의 주요 포인트이다.

엔진은 1.6 THP 유닛이 올라간다. 270마력의 최고 출력은 6,000 rpm에서 나오고 33.6kg.m의 최대 토크는 1,900~5,500 rpm사이의 넓은 구간에서 나온다. 이 엔진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며 CO2 배출량은 145g/km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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