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멕시코 생산 검토

토요타도 멕시코 생산을 검토 중이다. 공식적인 발표는 나지 않았지만 최근 분위기상 멕시코에 새 공장을 설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토요타는 대형 메이커 중에서는 유일하게 멕시코에서 공장을 가동하지 않고 있다.

멕시코는 최근 들어 자동차 회사들의 새 생산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북미와 지역적으로 가깝고 임금이 낮다는 큰 장점이 있다. 이미 많은 회사들이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는 BMW와 다임러, 기아 등의 회사도 공장 설립 계획을 밝힌바 있다. 멕시코의 올해 자동차 생산은 320만대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