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다, 새 엔진 센터 오픈

스코다가 새 엔진 센터를 오픈했다. 스코다의 새 엔진 센터는 믈라다 볼레슬라프에 위치해 있으며 총 4,500만 유로가 투자됐다. 이곳에는 21개의 엔진 및 부품 테스트 벤치를 갖추고 있다. 설립에는 2년이 걸렸다.

스코다는 새 엔진 센터 설립을 통해 파워트레인의 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 2018년 이전까지 글로벌 판매를 최소 150만대까지 높일 계획이기 때문에 자체적인 엔진 개발과 생산도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별도의 6개 테스트 벤치는 엔진 및 개별 부품의 기능과 내구성 테스트를 위해 도입했다. 올해 5월에는 엔진 누적 생산 300만개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