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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러시아 생산 12만대로 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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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4-09-16 05: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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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러시아 생산 12만대로 감산

폭스바겐이 러시아의 생산 감축을 고려 중이다. 최근 러시아의 신차 판매 부진 때문에 생산 감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칼루가 공장의 연간 생산을 15만대에서 12만대로 줄인다. 이곳에서는 티구안과 폴로, 스코다 파비아, 옥타비아 등이 생산되고 있다.

폭스바겐은 내년에 러시아 엔진과 부품의 공장 오픈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신차 판매가 부진하고, 무엇보다도 러시아의 경제가 안정적이지 못하다. 러시아는 2008년 이후 신차 판매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칼루가 공장은 이달 8일부터 10일 간의 조업 중단에 들어갔다. 자동차 회사들은 2000년대 중반 이후 러시아에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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