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캐딜락 분사해 본사를 뉴욕으로

GM이 사업확대의 일환으로 캐딜락을 분사화하고 글로벌 본부 기능을 디트로이트에서 뉴욕으로 이관한다고 발표했다. 캐딜락은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4년 상반기는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12만 5,000대를 판매했다. 중국에서는 71.7% 대폭 증가했다.

이번 사업 재편에서는 뉴욕에 현대적인 사무실을 설치하고 다목적 브랜드 공간과 이벤트 공간 등도 갖출 계획이다.

GM에서는 주력 브랜드의 캐딜락을 분사화하고 전략적 사업 재편을 추진한다. 또한 보다 많은 포커스 포인트를 명확히하고 럭셔리카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