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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와 르노, 파트너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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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4-10-05 19: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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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와 르노가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여기에는 엔진뿐만 아니라 변속기도 포함돼 있다. 두 회사는 엔진과 변속기 이외의 추가적인 파트너십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메르세데스와 르노-닛산은 이미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르노는 다임러에게 1.6리터 디젤을 공급하게 된다. 이 1.6리터 디젤은 메르세데스의 뉴 C 클래스에 탑재된다. 그리고 메르세데스는 인피니티에게 2리터 가솔린 터보와 9단 자동변속기를 공급한다. 두 회사는 파워트레인 공급으로 인해 25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트너십은 승용차는 물론 상용차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닛산은 다임러의 자회사인 미쓰비시 푸소에게 NV300을 공급하고, 이 모델은 중동 시장에서 팔린다. 중동 시장에서는 푸소 칸터로 팔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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