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9월 신차 평균 연비 10.75k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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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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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05 19:1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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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TRI(University of Michigan Transportation Research Institute)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신차의 평균 연비는 10.75km/L였다. 이는 올해 8월 대비 0.21km/L가 감소한 것이다. 지난달에는 트럭과 SUV의 판매가 상승한 게 연비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트럭과 SUV의 판매는 16.5%가 증가했다. 반면 승용차 판매는 2.3% 상승에 그쳤다. 트럭과 SUV의 연비가 승용차보다 나쁘기 때문에 평균 연비 상승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지난달 기준으로 트럭과 SUV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53%로 집계됐다. 작년 동월 대비 3%가 증가한 것이다.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트럭과 SUV의 판매는 16.5%가 증가했다. 반면 승용차 판매는 2.3% 상승에 그쳤다. 트럭과 SUV의 연비가 승용차보다 나쁘기 때문에 평균 연비 상승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지난달 기준으로 트럭과 SUV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53%로 집계됐다. 작년 동월 대비 3%가 증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