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전협회(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 (CEA®)는 오늘 다임러 AG(Daimler AG) 회장 겸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Mercedes-Benz Cars) 대표인 디터 제체(Dieter Zetsche) 박사가 2015국제가전제품박람회(2015 International CES®)에서 자동운전 차량(autonomous vehicle) 테크놀로지의 최신 동향에 초점을 맞춰 기조연설을 한다고 발표했다. CEA 소유 및 주최로, 소비자가전기술 사업을 주도하는 모든 업체들이 모이는 세계적인 행사인 2015국제CES는 2015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제체 박사는 자동운전 차량 테크놀로지와 그것이 사회, 이동성 그리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토론하고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와 질문도 제시할 예정이다. 다임러 인텔리전스 드라이브(Daimler Intelligence Drive)의 미래에 대한 그의 통찰 외에도, 제체 박사는 2015CES 기조연설에서 신차의 컨셉트를 세계에 발표할 예정이다. 그의 연설은 1월 5일 월요일 오후 8시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내 첼시 극장(Chelsea Theater)에서 진행된다.

게리 사피로(Gary Shapiro) CEA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테크놀로지 혁신을 향한 열정으로 제체 박사는 메스세데스-벤츠를 자동차 산업의 선봉으로 이끌었고 완벽한 드라이브 경험을 위해 필요한 테크놀로지를 지속적으로 재발명하고 있다”며 “자동차는 궁극적인 모바일 기기가 되어가고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의 2015CES 참여는 전시에 참가한 다른 플랫폼들 및 모바일 테크놀로지에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제체 박사가 2015CES 기조연설 무대에 오르는 것을 환영하며 미래 자동운전 기술에 대한 그의 의견을 듣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동차 시장은 전세계 소비자 기술 산업에서 그 동력을 유지하고 있다. 2014년 신차 판매 증가로 공장 설비 시스템 매출이 크게 올라 전년 대비 20% 증가한 1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디터 제체 박사는 1998년 12월 이후 다임러 AG 경영이사회 이사로, 2006년 1월 이후로는 다임러 AG 경영이사회 회장으로 재임했다. 그는 또한 메르세데스- 벤츠 자동차 디비전(Mercedes-Benz Cars Division) 대표로, 승객 차량 브랜드 메스세데스-벤츠, 스마트 및 메르세데스-AMG가 이에 포함된다. 1976년 당시 다임러-벤츠 AG의 리서치 부서에 합류한 이후, 제체 박사는 30년 이상을 회사를 위해 헌신해왔다.

2015CES에서는 3500개 이상의 출품업체들이 소비자가전기술 생태계 전반에 걸친 최신 가전기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2015CES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ww.CESweb.org 참조.

글로벌 기술 행사의 공식 명칭은 ‘International CES®’이다. 이후 행사에 대한 참조에서 ‘CES’로 축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