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C4 캑터스 생산 20% 확대

시트로엥이 C4 캑터스의 생산을 확대한다. C4 캑터스는 시트로엥의 소형 크로스오버로 올해 들어 유럽 대부분의 나라에서 수요가 올라가고 있다. 일 생산량을 20%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C4 캑터스는 현재 스페인 마드리드 근교의 비야베르데에서 생산되고 있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비야베르데 공장은 내달부터 토요일에도 생산 라인을 돌린다. C4 캑터스는 C3와 플랫폼을 공유하며 가격은 1만 3,950달러부터 시작된다. 알찬 패키징과 낮은 시작 가격이 인기의 비결이다. 시트로엥은 C4 캑터스의 연간 판매를 10만대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