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링컨 브랜드에 50억 달러 투자

포드가 링컨 브랜드에 50억 달러를 투자한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링컨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새 모듈러 플랫폼에서 나오는 다양한 신차도 포함돼 있다. 새 모듈러 플랫폼은 D6로 불린다.

로이터에 따르면 새 플랫폼에서는 앞바퀴굴림은 물론 AWD 모델까지 나온다. 첫 모델은 MKZ와 MKT의 후속 모델이며 출시는 2019년으로 잡혀 있다. 포드는 다양한 신차 출시를 통해 글로벌 판매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에는 글로벌 판매 30만대를 목표로 한다. 이는 현재의 3배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