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풀 모델 체인지 주기 단축 계획

폭스바겐이 풀 모델 체인지 주기를 단축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소비자가 원하는 빠른 신차 투입 및 판매 증진을 위해 모델 체인지 주기를 5년으로 줄인다는 설명이다. 기존에는 보통 7년 내외였고 이를 위해 많은 투자도 계획돼 있다.

폭스바겐은 모든 지역에 걸쳐 판매가 상승하고 있지만 북미는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4년에 걸쳐 미국의 신차 개발 및 공장에 7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앞으로 나올 주요 신차로는 크로스블루 컨셉트의 양산형이 있다. 크로스블루는 7인승 SUV로 내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