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2020년에는 서브컴팩트가 신차의 40%

프로스트 & 설리번은 러시아 시장의 서브컴팩트 판매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2020년이 되면 서브컴팩트 세그먼트의 점유율이 40% 이상까지 올라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같은 기간 러시아의 신차 판매는 320만대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다.

프로스트 & 설리번은 러시아의 소비자도 연비가 좋은 소형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취향이 바뀐다고 덧붙였다. 서브컴팩트 급 소형차와 크로스오버가 가장 크게 성장하는 세그먼트이다. 르노-닛산 같은 메이커도 소형차와 SUV를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