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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카 이용하면 최대 5,600원까지 환승할인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12-01 10: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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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8일부터 서울시의 5개 나눔카들의 회원카드가 통합되면서 12월 1일부터는 대중교통 이용자들도 환승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현재는 나눔카 이용자가 차량을 이용하기 위해 여러 업체에 회원 가입을 했어야 했지만 이번 통합서비스가 실시되면 티머니카드나 모바일 티머니카드 하나로 모두 가입이 가능하게 되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티머니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누구든 이용 가능하고, 모바일 티머니로도 가입과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씨티카(www.citycar.co.kr)는 이용이 더욱 편리하다. 기존에 자체 카드를 발급하던 카쉐어링 업체들의 경우는 별도로 이용할 티머니카드를 새로 등록해야 하지만, 티머니카드와 모바일 티머니카드를 사용해 오던 씨티카의 회원들은 기존 티머니카드를 등록만 해서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한편 앞으로 씨티카에 등록한 티머니카드를 이용해 대중교통을 사용한 후 씨티카를 함께 이용하면 씨티카 이용에 대해 환승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가 아닌 일반 차량으로 나눔카 서비스를 하고 있는 타 쉐어링업체의 경우에는 1회 대여 시 마다 300원씩을 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있다. 하지만, 100% 전기차로 운영되고 있는 씨티카의 경우는 이용 후 대여요금의 3%를 직접 할인 받을 수 있어, 평균 약 1,000원, 최대 5,616원까지 결제 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씨티카 송기호 대표는 “이번 서울시 나눔카 티머니 통합은 카쉐어링 서비스 이용자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미 티머니 카드를 사용해 온 씨티카의 경우는 이용자에게 직접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그 할인폭도 크기 때문에 전기차 카쉐어링 이용율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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