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DS 라인업 확대

시트로엥이 DS 라인업을 확대한다. DS를 별도의 브랜드로 런칭하는 한편 2020년까지는 모델 수를 최소 6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DS는 3개 모델이 운영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DS 5LS와 DS 6WR도 판매되고 있다.

DS는 내년부터 독립된 디비전으로 분리된다. 시트로엥의 더블 쉐브론 로고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모델 라인업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판매 네트워크도 마찬가지다. 유럽에서는 시트로엥 딜러를 통해 판매가 되고 있지만 내년 말에는 독립적인 딜러십 50개를 런칭한다. 중국에는 DS 딜러십 100개를 런칭할 계획이다. 미국 진출 계획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