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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8 점유율 격차 좁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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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4-12-31 04: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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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8 점유율 격차 좁혀져

미국 시장은 예전보다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 과거에는 빅3가 강세를 보였지만 2000년대 들어서는 일본 회사가 크게 치고 올라왔고, 현대도 본격적으로 경쟁에 가세하고 있다. 현대의 볼륨이 늘어나면서 미국의 빅8이 됐다.

점유율 격차가 좁혀진 이유는 미국 빅3의 판매가 감소 때문이다. 2000년만 해도 GM의 미국 내 점유율은 28.2%에 달했지만 올해는 17.6%까지 떨어졌다. 같은 기간 포드도 24.1%에서 1.47%로, 다임러크라이슬러는 15.7%에서 FCA US는 12.7%로 감소했다. 반면 토요타는 9.3%에서 14.5%, 현대는 2.3%에서 8.1%로 상승했다.

IHS 오토모티브는 현재의 미국 시장은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가장 큰 회사인 GM의 점유율이 18%를 넘지 않는다. 그리고 이 같은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디지털 마케팅의 비율도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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