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작년 글로벌 판매 12.9% 상승한 165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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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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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13 02:4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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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작년 글로벌 판매 12.9% 상승한 165만대
메르세데스-벤츠의 작년 글로벌 판매 대수는 165만 10대였다. 전년 대비 12.9%가 상승한 것이며 브랜드 설립 후 최다 판매이다. 메르세데스는 작년까지 4년 연속으로 글로벌 판매가 상승하고 있다. 지난달과 4분기 판매는 16만 3,171대, 45만 4,854대였다.
작년에는 소형차 라인업과 SUV, 뉴 S 클래스가 판매를 견인했고, 모든 지역의 판매가 골고루 올랐다. 작년에는 중국이 처음으로 독일을 추월했다. 중국은 메르세데스의 두 번째 시장이 됐다. 작년 메르세데스의 중국 판매는 28만 1,588대로 29.1%가 상승했다.
컴팩트 라인업이 강세를 보이면서 메르세데스의 글로벌 판매도 계속 상승 중이다. A, B, CLA, GLA를 포함한 컴팩트 라인업의 작년 판매는 46만 3,152대로 24.7%가 올랐다. 메르세데스의 글로벌 베스트셀러는 여전히 C 클래스였다. SUV는 34만 1,788대로 5.3%, 메르세데스-AMG는 4만 7,632대로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