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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작년 글로벌 판매 2% 상승한 992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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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1-15 22: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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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작년 글로벌 판매 대수는 992만 4,800대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2%가 상승한 것이며 2년 연속으로 판매가 올랐다. 작년에는 북미와 중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판매가 상승했다. 특히 중국은 판매와 점유율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작년 북미의 판매는 6% 상승한 341만 2,714대였고 점유율은 16.9%를 유지했다. 작년에는 쉐보레와 GMC의 SUV 및 트럭 인기가 좋았다. 픽업의 판매는 미국에서만 100만대를 육박했다. 픽업의 판매가 늘어나면서 GM의 평균 거래 가격은 3만 3,900달러까지 높아졌다.

중국은 353만 9,972대로 12%가 증가했고, 점유율은 14.8%로 0.6%가 올랐다. 작년에는 쉐보레와 뷰익은 물론 캐딜락, 울링, 바오준 브랜드 모두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작년에 출시한 뷰익 엔비전, 트랙스, 사일 3 등의 인기가 좋았다.

작년 쉐보레의 판매는 4% 감소했지만 중국은 10%, 미국은 4%가 올랐다. 오펠/복스홀의 유럽 판매도 110만대에 육박했다. 이는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미국에서는 쉐보레와 GMC 브랜드의 픽업 점유율이 38.9%, 대형 SUV 세그먼트에서는 74.7%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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