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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작년 신차 판매 5.4% 상승한 1,300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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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1-18 14: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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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A의 집계에 따르면 유럽(EU28+EFTA)의 작년 신차 판매 대수는 1,300만 6,451대였다. 이는 전년 대비 5.4%가 상승한 것이며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가 상승한 것이다. 유럽은 16개월 연속으로 신차 판매가 상승하고 있다.

작년에는 주요 국가의 판매가 모두 상승했다. 스페인(18%)은 상승폭이 가장 컸고 영국(9.3%), 이탈리아(4.2%), 독일(2.9%), 프랑스(0.3%)의 판매가 모두 올랐다. 작년에는 경제 회복과 각국의 인센티브 등이 판매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작년 폭스바겐은 7%, PSA는 4%, 오펠/복스홀은 4%, 다임러는 4%, BMW는 5%가 올랐다. BMW는 작년 유럽 판매가 FCA를 앞지르기도 했다. BMW의 작년 유럽 판매 순위도 6위로 올라왔다. 독일 VDA는 올해 서유럽의 신차 판매가 2% 상승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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