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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 인시그니아에 새 2리터 디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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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5-01-25 14: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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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시그니아에도 새 2리터 디젤이 추가됐다. 170마력의 최고 출력은 3,750 rpm, 40.7kg.m의 최대 토크는 1,750~2,500 rpm 사이에서 나온다. 이는 기존 유닛 대비 출력은 4%, 토크는 14%가 상승한 것이다. 유로 6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하며 연비는 이전과 동일하다. 최고 속도는 225km/h로 5km/h가 상승했고 0→100km/h 가속은 0.5초가 앞당겨진 9초이다.

새 2.0 CDTI는 VGT(Vvariable Geometry Turbine)와 고압 커먼레일 시스템 등의 최신 기술이 모두 적용돼 있다. VGT는 전자식 액츄에이터를 적용해 반응성을 높였다. 전자식 액츄에이터는 기존에 사용하던 진공 타입보다 반응이 20% 빠르다. 커먼레일 분사 시스템의 압력은 2,000바이다.

인시그니아의 2.0 CDTI는 블루인젝션으로 불리는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 DPF와 함께 엔진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감소시킨다. 내부적인 개선을 통해 엔진의 소음을 줄인 것도 장점이다. 오펠에 따르면 2.0 CDTI는 기존 유닛 대비 공회전 소음이 5dB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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