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러시아의 공장 가동을 2개월 가까이 중단한다. 러시아 판매가 급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GM에 따르면 오는 3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의 가동을 멈춘다. "/> GM이 러시아의 공장 가동을 2개월 가까이 중단한다. 러시아 판매가 급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GM에 따르면 오는 3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의 가동을 멈춘다. "/> GM, 러시아 생산 2개월 동안 중단 > | 완성차뉴스 | 글로벌오토뉴스

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GM, 러시아 생산 2개월 동안 중단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2-01 15:17:46

본문

GM이 러시아의 공장 가동을 2개월 가까이 중단한다. 러시아 판매가 급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GM에 따르면 오는 3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의 가동을 멈춘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신차 판매가 감소하고 있다. 작년 GM의 러시아 판매도 28%가 떨어졌다.

 

러시아는 루블화가 폭락하면서 몇몇 메이커들이 차량 가격을 인상했다. 지난달에는 GM이 가격을 인상했고 아우디와 재규어랜드로버, 르노-닛산도 일시적으로 판매를 중단하기도 했다. 다른 회사들도 공장 가동 중단 및 가격 인상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은 루블화 폭락으로 인한 손실은 1억 달러를 넘는다고 밝혔다.

 

작년 러시아의 신차 판매는 249만대로 10.3%가 하락했고 지난달에는 2.4%가 올랐다. 하지만 올해의 전망은 좋지 않다. AEB(Association of European Businesses)는 올해 러시아 판매가 189만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포드는 작년에 러시아의 공장 두 곳에서 950명을 감원하기도 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