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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작년 순익 28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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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2-05 22: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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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작년 순익은 28억 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26%가 감소한 것이다. 순익 감소의 주된 이유는 대규모 리콜에 따른 비용이다. GM은 작년에 시동 스위치 결함으로 대규모 리콜을 실시했고 현재도 진행 중이다.


반면 작년 4분기 세전이익은 2009년 이후 가장 높았다. 북미의 신차 판매가 올랐고, 특히 마진이 좋은 SUV의 트럭이 호조를 보였다. 4분기 세전이익은 22억 달러로 집계됐다. 그리고 이익률도 7.8%에서 8.9%로 상승했고, 내년에는 10%를 목표로 한다.


유럽 법인은 여전히 적자를 내고 있다. 작년 GM 유럽의 손실은 14억 달러였고 4분기에도 3억 9,300만 달러의 손실을 냈다. 남미 법인의 손실은 2013년 3억 2,700만 달러에서 작년에 1억 8,000만 달러로 감소했다. 글로벌 매출은 소폭 올랐다. GM 유럽은 내년에도 적자를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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