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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월 평균 연비 리터당 10.7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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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2-05 22: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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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TRI(University of Michigan Transportation Research Institute)의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1월 평균 연비는 리터당 10.79km였다. 이는 작년 12월 대비 리터당 0.12km 상승한 것이지만 평균 연비가 가장 높았던 작년 8월보다는 0.17km가 낮은 것이다. 유가 하락에 따른 트럭의 판매가 높아진 게 주된 이유라고 밝혔다.


미국 신차의 평균 연비는 UMTRI의 집계가 시작된 2007년 10월 이후 리터당 2.25km가 올랐다. EDI(Eco-Driving Index)도 0.77로 전달의 0.80에서 소폭 낮아졌다. 한편 워즈 오토의 집계에서 1월 평균 연비는 리터당 10.62km로 나타났다.


미국은 가솔린 가격이 하락하면서 연비에 불리한 트럭의 판매가 증가 추세에 있다. 지난달까지 미국의 가솔린 가격은 7개월 연속으로 하락 중이며 이는 작년 동월 대비 34.9%가 감소한 것이다. 이 때문에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판매도 영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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