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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올해 자동차 수출 290만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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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2-08 14: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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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A(Mexican Automobile Industry Association)는 올해의 멕시코 자동차 생산을 290만대로 전망했다. 이중 70%는 미국으로 수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멕시코는 작년 12월에도 자동차 수출이 21%가 올랐다. 멕시코는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폭발적으로 자동차 생산이 늘어난 국가 중 하나이다.


멕시코가 자동차 생산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저렴한 인건비이다. PwC의 조사에 따르면 멕시코 자동차 공장의 임금은 미국의 20%에 불과하다. 그리고 미국과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이점도 있다. 멕시코 자동차 공장의 대부분이 북부에 위치해 있다. 2020년이 되면 멕시코의 자동차 생산이 500만대를 넘길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멕시코는 주목할 만한 25개 브릭스 국가 중에서 18위를 차지했다. 자동차 생산은 증가 추세에 있지만 경제 발전은 생각보다 늦다는 설명이다. 작년 멕시코의 경제 발전은 25개국 중에서는 가장 낮은 수준이었고 GDP도 2.1% 상승에 그쳤다. 반면 미국은 지난 분기 GDP가 2.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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